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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

협상의 기술 1화 리뷰 – 이제훈, 냉철한 협상가의 귀환!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

by 눈을 뜨고 꿈을꾸다 2025. 3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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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‘협상의 기술’ 1화 리뷰를 시작해 봅니다.
이제훈 주연, 기업 M&A를 둘러싼 치열한 협상과 권력 다툼을 그린 이 드라마, 과연 어떤 느낌이었을까요? 첫 회부터 강렬했던 전개, 함께 살펴볼까요?




1. 모두가 두려워하는 협상가, 이제훈 첫 등장부터 압도적!

드라마는 윤주노(이제훈 분)의 귀국 장면으로 시작합니다.
“윤주노 온대” – 이 한마디에 산인그룹 직원들은 패닉 상태에 빠지죠.

✔ "계열사 몇 개 날아가는 거 아니야?"
✔ "나 아파트 융자 한참 남았는데.."
✔ "이번 달 카드값도 못 내요"

이 반응들만 봐도, 윤주노가 얼마나 무서운 협상가인지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.
‘백사(白蛇)’, 소리 없이 삼켜버리는 냉혈한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가 돌아온 이유는 단 하나 –
부채 11조 원을 해결해야 하는 산인그룹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.





2. 갈등 시작! 윤주노 vs 하태수, 폭발 직전의 긴장감

하지만 윤주노의 복귀를 반길 리 없는 사람이 있었으니, 바로 하태수(장현성 분).
그는 윤주노의 본사 복귀 소식에 격하게 반대하며 날카로운 반응을 보입니다.

✔ "사고 치고 도망친 놈이 무슨 낯으로 본사에 들어옵니까?"
✔ "회장이 부른 거야?"

여기에 회장 송재식(성동일 분)의 의도까지 얽히면서, 산인그룹 내부 권력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.
회장은 윤주노를 신뢰하는 걸까요? 아니면 단순히 하태수와 경쟁시키려는 전략일까요?
이 관계의 향방이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.





3. 윤주노, 새로운 M&A 팀 결성! 최진수와의 흥미로운 면접

윤주노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TF팀을 꾸립니다.
그 과정에서 **인턴 최진수(차강윤 분)**와의 면접 장면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.

✔ "이 프로젝트 성공할까요?"
✔ "아니요."

보통이라면 이런 대답을 하면 탈락이겠지만,
윤주노는 오히려 흥미를 느낍니다.
**"성공할 수도 있죠"**라며 손을 내밀고, 결국 최진수를 팀원으로 영입하죠.

이 장면에서 윤주노의 협상가적인 기질이 돋보였습니다.
정답을 원하는 게 아니라, 사람의 태도와 가능성을 본다는 점!
앞으로 이 팀이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되네요.





4. 11조 원을 마련하라! 윤주노의 첫 번째 카드 – 산인건설 매각 선언

드라마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윤주노의 전략 공개였습니다.
그는 팀원들과의 회의를 통해 **"산인건설을 매각하겠다"**고 선언하는데요.

✔ "산인건설을 팔아도 안 망합니다."
✔ "알짜를 빼고 다 팔겠다고 하면 그때는 망하는 거죠."

그러나 회장 송재식은 7조 원이 아닌 10조 원을 받아오라고 압박합니다.
과연 윤주노는 회장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요?
이 협상의 끝은 어디로 향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.





5. 엔딩 – 윤주노의 비밀, 납골당을 찾은 의미심장한 장면

마지막 장면에서 윤주노는 납골당을 찾습니다.
그곳엔 ‘윤주석’이라는 이름이 적힌 유골함이 있었죠.

✔ "제가 여기서 어떻게 더 망가질 수 있겠습니까?"

그의 과거에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?
단순한 협상 드라마가 아니라, 윤주노의 개인적인 서사까지 깊이 있게 그려질 것 같네요.





[총평] 1화,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완벽한 서막!

✅ 강렬한 캐릭터 – 이제훈의 카리스마, 기대 이상!
✅ 긴장감 넘치는 전개 – 내부 권력 싸움 + 협상 전쟁, 몰입도 100%
✅ 예측 불가한 스토리 – 과연 11조 프로젝트는 성공할까?

첫 화부터 몰입감 최고!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됩니다.
놓칠 수 없는 ‘협상의 기술’ 2화를 기다려봅니다.



👉 ‘협상의 기술’ 2화 리뷰에서 또 만나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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